이수정이 김성근 감독과의 인터뷰 장면을 공개하며 감사글을 남겼다.

방송인 이수정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영광스럽게도 처음뵌 야신 김성근 감독님께서 저 수정일 알아봐주셨어요^^ 제 투구폼 발란스가 아주 좋다는 말씀과 함께... 감독님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성근 감독과 인터뷰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수정은 타이트한 빨간 원피스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김성근 감독은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 이수정의 질문에 응하고 있다.

지난 4월 이수정은 투수판에서 시구를 해서 정확하게 포수의 미트에 공이 들어가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하는 명품시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수정은 MBC '스포츠매거진'과 채널A '한양스캔들' 등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