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와 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 '한효주 with 브로콜리너마저'가 신곡 '숨바꼭질'을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에서 라이브로 부른다.

올해 초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소통한 감성적 공감을 통해 이번 작업을 진행하게 된 한효주와 브로콜리너마저는 지난달 21일 '한효주 with 브로콜리너마저'의 '숨바꼭질'을 탄생시켰다.

빅뱅 지대르곤, 10cm(십센치), 에픽하이, 동방신기에 이어 다섯 번째 아티스트로 네이버 뮤직 온에어에서 생중계되는 브로콜리너마저의 라이브는 같은날 발표되는 이들의 새 앨범 <1/10>에 수록된 신곡들을 최초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생중계는 영화 <은교>로 '청룡영화제' 조명감독상을 수상한 홍승철 조명 감독의 조명 설계가 더해져 특별한 라이브가 기대된다. 특히 한효주 역시 영화 <감시>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특별한 라이브를 위해 기꺼이 함께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한편 '들이대는 여자' 한효주와 '까칠한 남자' 고수의 사랑보다 더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영화 <반창꼬>는 오는 12월 19일 개동된다.

브로콜리너마저는 오는 6일 음원을 발표하고 12월 14,15일 부산MBC롯데아트홀, 16일 대구천마아트센터챔버홀, 21,2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8,29,30 서울 유니클로악스코리아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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