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노스텔지아'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0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인의 디지털싱글 '노스텔지아'는 공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된 가이느이 '노스텔지아'는 운명 같은 만남이 시작되는 순간의 아련하고 애틋한 마음을 투명하고 맑게 표현한 곡으로, 지난 2008년 발표된 '브라운클래식'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지녔다.

특히 가인은 '피어나' 때와는 정반대의 부드러운 보컬로 순수한 감성을 표현해낸 곡 해석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깜짝 공개된 가인의 디지털싱글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가인에게 변함없는 응원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인은 현재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제)의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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