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들이 양요섭 '카페인' 중독에 빠졌다.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의 솔로앨범 'THE FIRST COLLAGE(더 퍼스트 콜라쥬)'가 공개됐다. 이에 비스트 멤버들은 SNS를 통해 솔로가수 양요섭의 응원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비스트의 막내 손동운은 "요섭이형의 첫번째 솔로앨범! 공개되었어요 좋다좋아 고생한 준형이형, 요섭이형에게 박수를!"라는 글과 함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애정을 표했다. 또, 리더 윤두준은 "양요섭 대박나라!!!!!!!!!!! 난 아메리카노 중독이니 성공할거야 화이띵!!!!"이라는 글로 힘을 불어넣었다. 특히 타이틀곡 '카페인'을 교묘하게 빗댄 아메리카노 중독은 그의 센스를 보여준다.

'더 퍼스트 콜라쥬' 공개 직후 용준형은 'ㅜㅠ'라는 간단한 이모티콘으로 프로듀서로서의 그간 노력을 엿보이게 했다. 이어 "음악이 귀하의 하루를 조금이나마 즐겁게 하길 바랍니다 :)"라는 글로 앨범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양요섭의 '카페인'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그 열기를 입증했다. 특히 '카페인'에는 감성 충만한 양요섭의 보컬과 용준형의 피처링 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케미가 고스란히 어우러져 비스트의 색과 더욱 진해진 감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들 듣고 계시죠? 한 겨울에도 몽글몽글 따숩게 마음을, 귓가를 감싸는 양요섭의 첫 솔로음반 미리보기! 오프라인에는 29일에 공개됩니다!"라며 양요섭의 앨범 내부를 깜짝 공개했다.

한편, 양요섭은 '카페인'으로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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