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여자 스타 1위에 윤은혜가 뽑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드라마 속 남장 여장 캐릭터를 꼽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남장여자 스타 1위인 윤은혜.

이날 방송에서 5위에는 과거 SBS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역을 맡은 문근영이 뽑혔다. 당시 문근영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문채원을 반하게 하고 스승 박신양과 케미를 이루며 이슈몰이를 하기도. 이어 4위에는 최근 종영한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설리, 3위에는 '미남이시네요'의 박신혜가 뽑혔다.

이어 2위에는 조선판 F4라 불리며 박유천, 유아인, 송중기와 함께 열연한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이 뽑혔다. 당시 박민영은 조선의 꽃선비로 분하며 미친존재감을 드러내기도.

남장여자 스타 1위에는 단연 '커피프린스'의 윤은혜가 뽑혔다. 당시 공유에게 "니가 외계인이라도 상관없어"라는 가슴 떨리는 고백을 들은 그녀는 정장에 털털한 모습과 말투까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라는 극찬을 들으며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