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후회가 화제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희선은 딸의 모습을 공개한 것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희선은 "처음에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딸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안좋은 얘기도 나오고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정말 속이 상하더라" 라며 당시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딸 아이가 욕을 먹어야 하나? 처음으로 연예인이 된 것에 대해 후회가 들었고, 우리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김희선은 "요즘은 딸 아이가 제가 일하러 간다고 하면 '찰칵찰칵 하냐? 우리 엄마 정말 예쁘겠다'라고 해준다. 그런 말을 들으며 기쁘다. 누가 나보고 그런 말을 해주겠"며 딸에 대한 샘솟는 애정을 과시했다.

김희선 후회에 대해 누리꾼들은 "예쁘기만 하던데" "지금쯤 많이 컸겠다" "아이가 글을 몰라 다행일지도" "엄마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