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칼이온다’의 개봉을 앞둔 김재중이 연이은 시사회 참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재중은 송중기의 영화 ‘늑대소년’ VIP 시사회와 어제(12일) 열린 ‘범죄소년’시사회에 연달아 참석 했다. 김재중은 최근 인터뷰에서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지성 선배님, 송중기와 서로의 VIP시사회 참석을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지키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잊지 않고 시사회를 찾아 영화를 응원했다.

13일(어제) 열린 ‘범죄소년’은 평소 친분이 있던 이정현 선배의 초대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김재중의 영화 시사회 참석에 놀라운 점은 바로 자신이 주연한 영화 ‘자칼이온다’ 개봉을 앞두고 경쟁작이 될 수도 있는 작품의 시사회에 참석하는 것.

한 관계자는 “보통 자신이 개봉하는 영화가 있으면 타 영화 시사회는 꺼리기 마련인데, 친분 때문에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 멋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 주연 영화 ‘자칼이 온다’는 내일(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