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신소율과 서이안과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마성의 남자로 등극했다.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서 원예학의 수재 유기농 청년 김연석 역으로 등장하는 유연석이 신소율(신소율 분), 서이안(박지혜 분)과 묘한 삼각관계를 알렸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박지혜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점장으로 새로 온 신소율과 김연석이 과거 연인이었던 정황들을 포착한다. 이에 박지혜는 신소율이 자주 사용하는 컵과 즐겨 듣는 음악이 자신이 좋아하는 김연석과 같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했다.

또, 김연석은 항상 자신을 도와준 박지혜에게 감사의 뜻으로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사게 됐고 예전 여자친구와 자주 들렀던 레스토랑이라는 말을 꺼내 그녀를 실망하게 했다. 하지만 김연석은 그녀와 데이트하는 기분이 든다는 말로 지혜와의 러브라인에도 여지를 남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과 신소율이 어떻게 만나게 될지 궁금해요", "박지혜도 신소율도 둘 다 너무 매력있어서 유연석의 선택이 궁금해진다", "두 여자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은 유연석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은 개봉 15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며 흥행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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