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눈물 셀카가 화제다.

손담비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컴백 떨리네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얼굴에 휴지 두 장을 붙인 채 뾰루퉁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휴지를 마치 우는 듯 한 모양으로 붙이고 양 손으로 '눈물이 주르륵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는 종이를 들고서서 센스있는 신곡 홍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손담비 눈물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개념 눈물셀카다' "신곡 홍보 제대로네" "센스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의 이번 미니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은 '미쳤어'와 '토요일 밤에'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용감한형제 작품으로, 일렉트로닉 비트에 감성적인 피아노 멜로디가 더해진 세렴된 느낌의 댄스곡이다.

손담비는 15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