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군 복무를 마친 가수 박효신이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컴백한다.

'War Is Over'이라는 제목의 이번 공연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데뷔 후 13년 동안 수많은 라이브 무대와 투어의 명맥을 이어왔던 박효신의 콘서트 소식에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진 것.

박효신은 이번 공연에서보다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하나가 되고 싶다는 바람으로 스탠딩 공연을 선택했다. 또,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노래하고 싶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War Is Over'의 대형 무대를 플로어 전체를 360도로 둘러싼 형태로 제작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박효신의 콘서트는 2일 만에 공지 조회 수 1만 건을 돌파했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연 예매차트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박효신은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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