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김무열 언급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오후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솔드아웃' 제작발표회가 열려 MC를 맡은 윤승아 등이 참석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윤승아 김무열 언급.

이날 윤승아는 첫 MC도전에 설레는 듯 "원래 패션에 관심이 많았다. MC 제안을 받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지난 달 입대한 연인 김무열에 대해 "음으로 이런 자리에서 말씀드리는데 김무열과 잘 만나고 있다"라며 "하지만 오늘은 '솔드아웃'을 위한 자리니까…"라고 덧붙이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2월 윤승아와 김무열은 연인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연인 김무열이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입소해 현재 군복무 중에 있어 이들의 애정전선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

한편, 윤승아가 MC를 맡은 '솔드아웃'은 현재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12인이 디자인의 독창성은 물론 상업적인 측면까지 평가를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오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