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칠레 신문 1면 장식 소식이 보도됐다.

칠레 신문은 1면에 엠블랙 관련기사를 게재하며 앞선 지난 3일 칠레 비냐 델 마르에 있는 퀸타 베르가라에서 'K팝 페스티벌 뮤직뱅크 인 칠레' 공연에서 선보인 엠블랙의 무대를 극찬했다.

소속사는 엠블랙 칠레 신문 1면 장식 소식에 대해 "엠블랙은 히트곡 '전쟁이야'로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현지 언론들은 '모나리자'가 시작될 때에는 엄청난 함성소리로 귀가 먹먹해질 정도였으며, 무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훌륭한 오프닝이었다고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엠블랙은 남미에서 이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해 'K팝 커버댄스 대회' 심사위원으로 브라질 방문 당시 공항에 천여명의 팬들이 나와 그들이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룬 것. 또 현지팬들은 공연을 열어달라는 청원서를 소속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엠블랙은 다음앨범 준비와 동시에 뮤지컬, 드라마, 영화, MC 등 개인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