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리더 김성규의 솔로 데뷔 선공개 곡 'Shine'이 7일(오늘) 정오 공개됐다.

미니 앨범 <Another me>에 앞서 공개된 'Shine'은 넬의 리더 김종완의 자작곡으로 '하이브리드 뮤직' 장르의 새로운 곡이다.

평소 자신의 음악적 뮤즈로 넬을 꼽아왔던 김성규에게 김종완은 멘토 그 이상의 존재였고, 그런 김성규를 위해 김종완은 'Shine'을 선물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김종완이 처음 곡을 준다고 했을 때, 성규가 믿지 못할 만큼 기뻐했었다. 덕분에 녹음 당시엔 성규가 그 어떤 때보다 긴장하고,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하이브리드 뮤직은 여러가지 음악적 요소가 조화롭게 결합된 음악을 일컫는 말로, 몽환적인 인트로, 신스 팝(Synth pop)을 연상시키는 신서사이저, 거기에 일렉트로닉 비트와 록적인 드라이브 기타, 그리고 김성규의 섹시하고 섬세한 보컬 컨트롤이 어우러져 다양한 음악적인 매력과 대중적인 즐거움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곡이다.

'Shine'은 멜로디컬한 댄스 음악으로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의 음악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새로운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성규는 이번 솔로활동에서 '김성규'라는 풀네임을 사용하며 자신의 음악과 활동을 깊이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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