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파티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영화 <나의 파파로티> 제작사 측은 배우 이제훈의 군 입대 전 깜짝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달 22일 영화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으로 한석규, 오달수, 강소라 등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 전원이 준비한 깜짝 환송회에서 이제훈은 감동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과 영상 메시지를 받은 이제훈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20대의 마지막 작품을 윤종찬 감독님, 한석규 선배님과 훌륭한 배우 분들 그리고 최고의 스태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군대 가기 전에 이렇게 멋지고 행복한 작품을 남기고 갈 수 있어서 전혀 슬프지 않고 오히려 마음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훈 파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훈 군대 잘 갔다오시길", "이제훈 파티 사진 속에서 진짜 행복해 보이는 모습", "이제훈 이제 작품활동 시작하나 했는데... 군 복무 잘 마치고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