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찍기의 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4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대입 수능에서 찍기의 신'일 것 같은 남자 개그맨 스타 1위로 노홍철이 선정됐다.

총 165표로 1위에 오른 노홍철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만능 엔터테이너 이미지를 넓혀왔다.

66표를 얻어 2위를 차지한 신동엽은 뛰어난 순발력과 언변, 눈치 100단 코믹 이미지 덕을 봤다.

이 외에는 유재석, 정형돈, 이휘재, 이경규 등이 뒤를 이었다.

노홍철 찍기의 신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노홍철 찍기의 신", "진정한 사기꾼 이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