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첫 게스트로 배우 정우성이 물망에 올랐다.

5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무릎팍도사> 첫 게스트로 정우성이 섭외됐고 23일 녹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이에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무릎팍도사>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중에 있다. 현재 영화 <감시> 촬영 중이라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MBC 역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KBS2 <박중훈쇼>(2008) 이후 4년 만에 토크쇼 출연하는 정우성이 어떤 에피소드를 전할지, MC로 복귀하는 강호동이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2막을 여는 <무릎팍도사>는 11월 29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