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비에이피) 대현과 젤로가 대기실 셀카를 공개하며 '팬바보'로 등극했다.

지난 4일 오후 대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와줘서 정말 고마워! 따하!"라는 글과 함께 막내 젤로를 배경으로 한 대기실 셀카를 공개했다.

<인기가요> 사전녹화 직후 대기실에서 촬영한 해당 셀카에서 대현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2:8 가르마를 한 막내 젤로는 대현 뒤에서 부채를 입에 물고 뱀파이어 흉내를 내고 있다.

대현과 젤로의 셀카 공개에 순식간에 4천 개가 넘는 리트윗이 달렸고 아시아를 비롯한 중동 및 유럽 팬들은 각국의 언어로 "눈웃음 왕자님, 오빤 제 마음을 훔쳐 가셨어요", "젤로, 그거 먹는 거 아냐", "표정 봐요. 귀염 열매 드셨나봐요" 등의 글로 열렬히 환호했다.

이어 힘찬도 "비 오는데 와줘서 고마워요. 그래서 셀카 선물 뿅"이라는 멘트와 함께 날렵해진 턱선이 돋보이는 무보정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B.A.P는 지난달 27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가진 대규모 팬클럽 창단식 이후 최근 세 번째 싱글 앨범 <하지마>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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