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이 캠퍼스 최고 킹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에서 이정신은 캠퍼스 킹카 뿐 아니라 클럽 인기남까지 완벽 소화하며 본격 '성재앓이'를 예고했다.

성재(이정신 분)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대학교 친구에게는 눈길 조차 주지 않는 차도남이다가도 미팅 장소에서 뭇 여성들에게는 매너남으로 변신해 미팅녀들의 관심과 호감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클럽에서는 분위기 메이커까지 자처하며 그야말로 팔색조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비현실적 남자)'를 재현했다.

특히, 9등신의 완벽비율을 자랑하는 이정신은 성재역을 맡아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하는 비현실적 외모로 여심을 흔들었다. 또한 씨엔블루의 베이시스트로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정신의 댄스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정신은 몇 년 전 풋풋한 설레임을 느낀 이보영(이서영 역)의 모습과 똑 같은 '서영 미니미'(설현 분)를 발견, 앞으로 펼쳐질 설현과의 흥미 진진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