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선배님이 거짓말 흥얼거리시는 걸 듣고 깜짝 놀랐어요, 하하!”

티아라의 막내 지연은 드라마 <혼>(연출 : 김상호)에서 이서진, 임주은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에피소드요? 너무 피곤해서 귀신 분장을 안지우고 간혹 숙소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요. 다들 넘 놀랬죠, 후훗!”

카라의 막내 지영과 동갑인 지연도 이젠 어엿한 고등학생. 공부 잘하냐고 묻자,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체육 과목도 좋아하구요, 언어영역도 좋구요. 성적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웃음)”

티아라가 데뷔 할 무렵, 공개된 뮤직비디오서 지연은 소위 국민 남동생이라고 불리우는 유승호와 연기 호흡을 맞줬다. “촬영장 분위기가 한참 묘했어요. NG가 많이 났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실제 여러 각도에서 여러번 찍었거든요? 멤버들이 첨엔 부러워하다가 걱정을 하더라구요. 넌 국민 남동생의 입술을 훔쳤다! 라구요, 헤헤~”

가수와 연기자 중 무얼 더 잘 할 수 있는냐는 질문에 “제 꿈은 엔터테이너에요. 가수와 연기 모두 잘 하고 싶어요. 연기할 때에 꼭 함께 하고픈 남자 배우가 있는데요 나이 차를 극복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음… 이천희!”

* 티아라의 더스타 인터뷰는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에서도 방송됩니다.
 
21일 (금) PM 8:50, PM 11:50, AM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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