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존박이 영화 <늑대소년> 감성콘서트 시사회 게스트로 초대됐다.

29일(오늘) 오후 8시 CGV영등포에서 시사회와 함께 열리는 미니콘서트에서 존박은 주연배우 송중기, 박보영과 함께 만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 '철부지'를 발표하며 이들의 영화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터라 세 사람의 만남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늑대소년> 측은 존박의 '철부지'를 모니터하고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으며, 존박 역시 흔쾌히 이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박은 "비록 영화 OST는 아니지만, 영화 <늑대소년> 영상과 어우러진 뮤직비디오가 정말 좋았다"면서 "특히 송중기, 박보영씨의 출중한 연기에 많이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존박은 영화 <늑대소년> 감성콘서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철부지'를 열창하고 시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존박은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고히 구축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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