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일본 첫 정규앨범의 메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12일 발매될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로 ‘히트(HEAT)’에 이어 다시 한번 열도 공략에 나서는 김현중이 22일 오전 재킷 사진 일부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기타를 들고, 시크한 눈빛으로 강렬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화려한 타투로 자유분방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낸다.

김현중은 12월 일본에서 발매되는 ‘언리미티드’에서 지난 여름 일본 가요계를 강타했던 ‘히트’의 락밴드 컨셉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다룰 예정이다. ‘유어 스토리(Your Story)’, ‘세이브 투데이(Save Today)’, ‘아임 유어스(I’m Yours)’ 등의 신곡과 히트곡 등 총 14곡이 수록된다.

이번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결정된 ‘유어 스토리(Your Story)’는 모던락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베이시스트 김선일이 연주와 편곡을 모두 진행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자랑함은 물론, 김현중의 감미로운 음색까지 더해져 또 한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곡 ‘세이브 투데이(Save Today)’는 이례적으로 ‘피아’, ‘다운헬’, ‘데이브레이크’ 등 국내 인기 락밴드 3팀이 곡 작업에 공동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고 퀄리티의 음악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7월 발매 된 김현중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는 오리콘 일간 차트와 주간차트 모두 1위를 석권한 데 이어 앨범 발매 두 달 만에 2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 일본 오리콘 연간 싱글 랭킹 중간 순위에서도 케이팝 가수로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둬들인 바 있다.

현지 음반 관계자는 “김현중은 올해 발표한 두 장의 싱글 앨범 모두 오리콘 차트 석권뿐 아니라 각종 온라인차트에서 롱런하며 케이팝 선두 주자다운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케이팝 가수들뿐 아니라 일본의 인기 가수들에게도 김현중은 이미 위협적인 존재” 라면서 “김현중의 정규 앨범 발매 확정 소식에 업계 관계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면서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현중은 신나는 리듬의 댄스와 감미로운 발라드에 이어 정통 밴드 음악까지 매 앨범 마다 수준 높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한국과 일본을 비롯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중무장한 김현중이 오는 12월 12일 발매 예정인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언리미티드(Unlimited)’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으며 다시 한 번 일본 가요계를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2013년 상반기 KBS 방영 예정인 드라마 ‘도시정벌’ 촬영과 앨범 작업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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