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이상형이 문근영에서 박보영으로 바뀌었다.

배우 엄기준은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원래 이상형이 문근영이었는데 최근 영화 <늑대소년>을 보면서 박보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좋다. 연상이 싫은 건 아니지만 내가 마흔이기 때문에 그렇다. 연하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기준은 또 이현경에게 "박보영 씨 모르냐"고 물었고, 이현경은 "같은 소속사였다. 결혼식 때도 왔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경-민영기 부부의 집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