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프러포즈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SBS '강심장' 3주년 특집에는 별, 미쓰에이의 수지, 페이, FT아일랜드 이홍기, 배우 김유정, 오연서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하하 별 프러포즈 당시 모습.

이날 방송에서 별은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가 갑자기 직원이 내민 꽃다발에 당황했다"라며 "뒤이어 다른 직원이 반지를 내밀고 마지막에 하하가 '마지막 여자가 돼줘'라고 프러포즈를 했다"라고 로맨틱한 하하 별 프러포즈 당시를 말했다.

이에 당시 구청에서 하하 별 프러포즈 당시 모습이 공개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상케 하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하하는 감동한 듯한 별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꼭 끌어안아 다정함을 과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