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소은 착시 드레스가 화제다.

배우 배소은은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배소은 착시 드레스.

이날 배소은은 마치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착시 현상을 불러일으키는 착시 드레스를 입고 개막식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배소은의 착시 드레스를 접한 영화팬들은 그녀에게 '제2의 오인혜'라는 애칭을 불러주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소은 착시 드레스를 본 누리꾼들은 "배소은 착시 드레스 충격적이다", "배소은 입은거야? 안입은거야? 정말 대담하다", "배소은 착시 드레스 너무 과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안성기와 탕웨이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 시내 7개 극장에서 30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