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레드카펫 등장이 화제다.

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드레스 코드를 검정색으로 통일한 후 세련된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유지태는 등장 부터 김효진을 다정하게 에스코트해 취재진의 열띤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유지태 김효진 레드카펫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의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이라 해도 손색이 없네요", "유지태 김효진 레드카펫 등장부터 비주얼이 남달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레드카펫에서는 김아중, 배소은, 구혜선, 문근영, 박시연 등 배우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