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리더 유아라가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다.

유아라가 다음 달 8일부터 방송되는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한다.

'엄마가 뭐길래'는 엄마 나문희 여사를 통해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발랄하고 따뜻하게 그려내는 시트콤으로 유아라는 나문희 여사의 칼제비 집에서 홀 서빙을 하는 아르바이트생 '유아라'역을 연기한다.

특히 극 중 유아라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사장 나문희에게 유일하게 할 말을 다하며 때론 엉뚱하고 4차원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트콤 출연 소식에 유아라는 "첫 미니앨범 'VENUS'를 통해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지 약 4개월 만에 첫 시트콤에 출연하게 되어 행복하다"며 "함께 출연하시는 다른 분들께 폐가 되지 않도록 준비해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유아라와 나문희를 비롯해 박미선, 인피니트 엘, 김새론, 김병만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