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천둥이 아이유에게 "입조심 하라"고 폭탄 발언해 화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 5회에서는 엠블랙의 학창시절 친구들이 숙소에 초대됐다.

천둥과 함께 로엔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아이유는 깜짝 전화 도중 천둥에게 처음으로 실망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웃음을 터트려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유는 연습생 시절 문을 잠그지 않은 채 볼일을 보는 천둥의 소리를 듣고 사춘기 시절 큰 혼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천둥은 "연습실이 허름했다"고 해명했다.

계속되는 아이유의 폭로에 천둥은 당황해했지만 아이유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아이유는 "천둥오빠가 평소 이미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항상 '입조심해라'라고 말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아이유는 천둥의 첫 인상에 대해 "너무 놀랐고, 충격도 많이 받았다"며 "'사람이 이렇게 생길 수 있나?' 생각했다. (당시 천둥은) 쳐다볼 수 없을 정도로 잘생겼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의 천둥 실체 폭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이돌 매니저> 5회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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