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의' 9회에서는 화타의 두 번째 유물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을 경악에 빠트릴 예정이다.

지난 4일 방송된 '신의' 8회에서 기철(유오성)은 스승이 물려준 화타의 유물이라며 현대의 의료도구를 은수(김희선)에게 보여줬고 이를 보고 놀라는 은수에게 기철은 "두 개가 더 있다"고 말해 화타의 유물이 세 가지라는 것을 암시했다.

오늘(10일) 방송될 9회에서는 기철이 가져온 화타의 두 번째 유물을 확인한 은수가 충격에 빠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주 공개된 화타의 유물인 의료도구에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현대 영문 표기가 쓰여져 있어 "은수 이전에 시간여행자가 또 있는 것 같다. 기철의 스승이 시간여행자?" 등 무성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이에 더욱 힘을 실어줄 유물의 공개로 시청자들을 미궁에 빠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 공개 될 화타의 두 번째 유물은 은수가 새로운 결의를 다지게 될 중요한 전환점으로 앞으로 은수가 어떤 변화를 마주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은수의 터닝 포인트로 흥미로운 전개가 예고되는 <신의>는 오늘 밤 9시 55분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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