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를 통해 2년만에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배우 박시연의 포스터 촬영장 직찍이 공개됐다.

드라마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기억을 잃은 또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갈등과 사랑을 다룬 정통 멜로드라마로, 박시연은 주인공 강마루(송중기)를 사랑하면서도 모질게 배신해야만 하는 비운의 여인 한재희로 분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박시연은 강렬한 붉은색과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차가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무보정임에도 박시연의 완벽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박시연 몸매는 따라올 자가 없다", "직찍에서도 숨길 수 없는 몸매 너무 부럽다", "<차칸남자> 속 박시연의 모습도 너무 기대된다", "연기고 미모도 물오른 박시연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차칸남자>는 오는 12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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