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 엄마 생머리 변신이 화제다.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장군이 엄마로 활약 중인 심이영이 오는 8일 방송되는 57회에서 파마 머리를 풀고 긴 생머리로 180도 변신한다.

극중 정배(김상호)는 아내에게 뜻 깊은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윤희(김남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윤희는 장군이 엄마 옥(심이영)에게 세련된 의상과 헤어스타일 변신을 도와준다.

심이영은 "이 촬영은 처음 파마머리를 하고 드라마에 등장했을 때처럼 설레던 촬영이었다. 낯설던 파마머리가 어느새 나의 일상처럼 익숙해졌던 것 같아서 생머리로 연기해보니 기분이 많이 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군이 엄마 생머리 변신에 누리꾼들은 "장군이 엄마 생머리 변신하니 훨씬 어려보인다", "여신 같다", "진짜 청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