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두 주인공 시원(정은지)과 윤제(서인국)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4일 비투비 공식 트위터를 공개된 이 사진에서 육성재는 교복을 입고 훈훈한 미소로 서인국과 정은지 사이에서 해맑게 웃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서인국 도플갱어로 화제를 모았던 육성재의 10대다운 풋풋한 모습에 환호하는 한편, 이들의 특별한 만남에도 집중하고 있다.

1995년생으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육성재가 90년대를 관통하는 특유의 정서로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두 주인공과의 만남에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게 다수의 누리꾼들의 추측.

특히 서인국과 정은지는 사진을 찍을때 일반적으로 취하는 브이가 아닌 세 손가락을 사용해 이들이 뭉친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비밀'로 데뷔한 비투비는 감수성 짙은 댄스곡 무대를 선보이며 차세대 루키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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