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KBS2 <스타인생극장-손담비 편>에서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만난 손담비의 소소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담비의 친구들은 "손담비는 학창시절부터 남자고등학교 친구들한테 인기가 많았고 늘 시선을 의식했다"고 밝혔다.

또 손담비는 유난히 돋보이는 외모 덕분에 길거리에서 캐스팅 제의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손담비 고등학교 졸업사진에서도 지금과 똑같은 또렷한 이목구비가 남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엄마한테 감사 드리는 것은 어릴 때부터 이쪽 일을 안 한 것이 감사하다. 자아 형성이 안된 상태에서 이 일을 해으면 성격이 어두워지지 않았을까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