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공항이 발칵 뒤집혔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 차 상해를 방문한 박유천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중국 상해의 푸둥국제공항이 일대 마비를 겪은 것.

1500여 명의 팬들은 저마다 박유천을 응원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공항을 가득 메웠으며, 안전문제로 VIP통로를 이용해 공항을 빠져나가는 박유천을 발견하고는 한꺼번에 몰려들어 공항이 대란을 겪기도 했다. 또한, 박유천이 떠난 뒤로도 ‘사랑해요 박유천’을 끊임없이 연호하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박유천은 “오랜만에 상해 팬들과 만나 정말 기쁘다”며 “팬 여러분들과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며 함께 뜻 깊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상해를 시작으로 중국 심천, 대만, 태국까지 “박유천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