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반전 사진이 깨알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22일 KBS2 수목극 '각시탈'에서 아베신지 역으로 출연 중이 배우 윤봉길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 사랑 너의 사랑 이강토! 덥다고 열심히 부채질 해주는 우리 경부보님. 어찌 충성하지 않으리^^ 경부보님 괴롭히면 아베한테 혼쭐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각시탈 반전 사진을 공개했다.

각시탈 반전사진에서 주원은 윤봉길에게 열심히 부채질을 해주고 있다. 극 중 주원은 윤봉길의 상관으로 나오지만 쉬는 시간에 주원이 반대로 윤봉길에 부채질을 해주면서 우애를 다지는 것.

또 윤봉길은 극 중 적대관계로 등장하는 박기웅의 품에 안겨 손까지 잡고 미소를 짓고 있어 또 다른 각시탈 반전사진을 만들며 웃음을 주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6일에 종영하는 '각시탈'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