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이 키 굴욕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2일 이정신은 씨엔블루 공식트위터에 "여러분 안녕하세요~정신입니다 오랜만에 생존신고! 좀 늦은감이 있지만 억울해서 이렇게 사진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씨엔블루 키굴욕 사진은 이정신과 정용화가 미녀 배구선수 김연경, 양효진 선수와 나란히 서서 찍은 사진. 네 사람 모두 환한 미소로 훈훈함을 자아내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김연경, 양효진 선수의 매너다리에도 비슷한 네 사람의 키.

이에 이정신은 "처음으로 레이디께서 저희랑 사진찍을때 숙여주신거..처음이예요. 용화형과 저도 숙이고 있긴 하지만...김연경 선수,양효진 선수..잊지 않을게요. 하하"라며 "장난이구요~항상응원할게요~모든 올림픽참가선수들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라고 꼬꼬마 굴욕컷에 애교섞인 억울함 토로와 함께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씨엔블루 이정신-정용화의 꼬꼬마 굴욕컷에 누리꾼들은 "뭐가 억울합니까, 넷다 훈훈합니다", "생존신고 좀 자주해주세요", "안...안구정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신은 같은멤버 강민혁의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배턴을 이어받아 오는 9월 15일 방송될 '넝쿨당' 후속작인 KBS2 주말극 '내딸 소영이(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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