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시청률이 꿈의 20%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은 1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박기웅)가 강토(주원)을 각시탈이라고 의심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홍주(한채아)가 각시탈을 놓친 것이 의심스럽다고 속내를 드러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결국 각시탈이 경성일보에 나타난 순간 강토가 출근하지 않은 정황을 알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에프엑스 설리-샤이니 민호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7.3%를, 이준기-신민아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은 13.3%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