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의 귀여운 반항아 김우빈의 명품 손글씨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우빈, 글씨체도 품격 넘치는 걸로~'라는 제목으로 김우빈의 손글씨를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김우빈이 자신의 팬미팅에서 팬들에게 선물했던 손편지와 지난해 종영한 KBS <화이트 크리스마스> 촬영 당시했던 낙서가 담겨 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만 봐도 마치 컴퓨터로 작성한 듯 반듯하고 또박또박한 글씨체를 자랑하고 있어 '김우빈체'가 등장하는거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특히 평소 글씨를 잘 쓰는 사람도 쓰기 어렵다는 판서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명품 글씨를 선보이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굴만큼이나 반듯한 글씨체!”, “여자보다 예쁜 글씨네요, 누가 ‘김우빈체’ 좀 만들어주세요”,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 이 정도 생겼으면 글씨 막 써도 되잖아”, “장동건씨만 명필인 줄 알았는데, 우빈씨 글씨체도 겁나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명품 글씨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우빈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의 제자 김동협 역을 맡아 귀여운 반항아의 면모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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