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유라가 15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세계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높이뛰기 선수 강태준(샤이니 민호)의 열혈 팬 이은영으로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고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23일 첫 촬영을 마친 유라는 "드라마 연기가 너무 재미있고 적성에도 잘 맞는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수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유라는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장우혁-김소은 주연의 <시크릿 엔젤>로 연기자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에프엑스 설리와 샤이니 민호가 주연을 맡은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유령> 후속으로 오는 8월 1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