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싱글앨범을 발매한다.

김준수는 북미, 남미, 유럽 등의 월드 투어를 위해 리패키지 앨범 대신 영어곡의 싱글 앨범 ‘언커미티드(UNCOMMITTED)’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소니 뮤직 소속 작곡가 ‘브루스 오토매틱(Bruce ‘Automatic’ Vanderveer)’이 함께 참여 해 화제가 됐다. 타이틀은 김준수의 섹시한 보이스 컬러가 돋보이는 R&B팝이며 솔로 1집의 타이틀인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의 영어 버전이 함께 수록된다. 작곡가 ‘오토매틱(Automatic)’은 올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원티드 (The wanted), 리오나 루이스 (Leona lewis) 등과 작업한 실력파이다.

김준수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첫 솔로 앨범인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에서 김준수의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를 느꼈다면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그의 보컬리스트로서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어곡이니 만큼 전 세계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싱글앨범은 8월 셋째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 공개하고, 23일 오프라인 발매를 할 예정. 10일부터는 온-오프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26일 홍콩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30일 뉴욕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대장정에 나선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