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해체이유에 대해 이지혜가 센스있게 답했다.

가수 이지혜는 지난 25일 손바닥 tv <이지혜의 시크릿>에서 영상통화로 시민들과 즉성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고등학생에게 이지혜는 "샵으로 활동했던 이지혜입니다" 라고 소개했다. 이에 학생들은 "TV에서 봤는데 정확히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다"라며 그녀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이에 이지혜는 "샵이 2002년까지 활동하다 해체했다. 왜 해체했는지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나온다"고 센스있게 대답하며 "지금처럼 철이 들었으면 해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샵 해체이유는 그 당시 엄청난 이슈였다", "샵 인기 절정이였을때 해체해서 안타까웠다", "이지혜 씨 철들었다고 말하는 당신이 진정한 멘탈 갑!", "서지영씨 근황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