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와 봉태규가 영화 ‘미나 문방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미나 문방구’를 통해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최강희와 봉태규의 캐스팅 확정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물론이고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 정익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미나 문방구’는 가슴 속 향수를 자극하는 따뜻한 감성의 휴먼 코믹 드라마. 30대 초반의 한 여자가 아버지의 고물 문방구를 대신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의 아이템들은 학창시절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화 ‘쩨쩨한 로맨스’와 ‘애자’, ‘달콤 살벌한 연인’ 등 최근 출연작 모두 200만 이상의 안정된 관객 동원력과 연기력을 입증하며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대표 여배우로 등극한 최강희의 스크린 컴백작이라는 점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번 영화에서 최강희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문방구를 처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싱그러운 매력의 여주인공 ‘미나’ 역을 맡았다. 최강희는 완벽 싱크로율을 예상케 하는 ‘미나’ 캐릭터로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준 사랑스러운 매력에 폭넓은 감정 연기를 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미나 문방구’의 또 다른 주인공 봉태규는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로 폭발적인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봉태규는 이번 영화에서 문방구에 대한 남다른 추억을 가진 허당 교사 ‘강호’로 변신, 여주인공 최강희와 훈훈 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가슴 속 향수를 자극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관객들에게 무한 신뢰를 받고 있는 배우 최강희, 봉태규의 만남으로 촬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나 문방구’는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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