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팬 오빠팬 기준에 대해 소녀시대 수영이 정의를 내렸다.

10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소녀시대가 말하는 삼촌팬 구분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소녀시대는 JTBC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에 출연해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남자 패널이 "삼촌 팬과 오빠 팬을 나누는 기준이 있냐?"라며 "저는 삼촌 팬인가요? 오빠 팬인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수영은 "그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삼촌 팬이세요"라고 답해 사진을 본 누리꾼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삼촌팬 오빠팬 기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가 직접 말해서 더 잔인하다...고로 나는 삼촌팬", "나도 한 때는 오빠팬이였는데", "삼촌팬 오빠팬 기준 최고다. 완전 공감했네", "수영 예능감 넘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영은 오는 8월 22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제 3병원>을 촬영 중이며,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가수 윤도현과 함께 MC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