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광희가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캐스팅됐다.

광희는 8월 첫 방송되는 설리-민호 주연의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 연출 전기상)에서 육상 허들선수 송종민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광희가 맡은 송종민 역은 짓궂은 행동을 일삼지만 속마음을 따뜻한 개성파 미남으로 광희의 다채로운 설리 괴롭히기가 예고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현우의 수호천사를 자처하는 광희는 전학 온 설리가 이현우와 가깝게 지내자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설리를 곤경에 빠뜨린다.

광희는 "정극 경험이 있는 멤버 임시완이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며 첫 정극 연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내노라하는 친구들과 같이 캐스팅 되었다는 게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나 또한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가에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송종민 역에 캐스팅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리와 민호, 이현우, 김지원, 광희까지 가세한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8월 여름방학 시즌에 맞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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