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포스터를 위해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한 자리에 모였다.

4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2> 관계자 측은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과, JYP 박진영, SM의 보아가 서울 청담동 한 스튜디오에 모여 포스터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오는 9월 중순 국내 오디션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 오디션을 진행한다"라며 "생방송 횟수는 시즌1 때 보다 줄어들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된 <K팝 스타>에 출연한 양현석, 박진영, 보아 세 사람은 수많은 유행어와 어록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감동 스토리를 선사한 바 있다. 이후 세 사람은 <K팝 스타2>에서도 심사위원으로 출연할 것을 확정지었다.

K팝스타2 포스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드디어 K팝스타2 시작을 알리는구나! 완전 기대!", "K팝스타2 포스터? 세 사람이 같이 찍은 사진은 화보 같을 듯", "이번에는 어떤 실력파 예비 가수들이 나올까?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팝 스타2>는 올해 11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