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中 교과서에 실려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3일 종영된 MBC 월화극 <빛과그림자>에 출연한 배우 김희원, 안재욱, 조미령, 류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안재욱이 중국 교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사실이 공개됐다.

MC 슈퍼주니어 규현은 "중국의 유명한 사대 천왕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중국에서 8만 명이 들어가는 경기장에서 공연 하는 사람 중 다섯 번째가 안재욱이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안재욱은 "상해 공연 당시 5만명의 관객이 왔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조미령은 "안재욱의 집에 놀러가면 꼭 본인의 콘서트 영상이 담긴 비디오를 꼭 틀어준다. 보지 않는다고 해도 안재욱이 강제로 튼다"고 폭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MC 윤종신은 "중국 고등학교 교과서에 '안재욱에 대해서 100~200자 내외로 영문으로 서술하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고 덧붙여 중국 내 안재욱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안재욱 中 교과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에서 안재욱의 인기 정말 대단하네요", "빛과 그림자 끝나서 너무 아쉬웠는데, 방송에서 안재욱 다시 봐서 좋았습니다", "안재욱 中 교과서? 원조 한류스타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