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과 LJ(이주연)의 35살 동갑내기 커플이 등장했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방송인 이선정과 LJ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이주연은 지난 해 가을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는 LJ와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연인사이가 맞다. 친구로 지내오다 지난 해 부터 사귀기 시작했다"라며 "(결혼을) 이번 가을 쯤으로 생각은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LJ는 이선정에 대해 겉보기와 달리 무척 여린친구라며 열애사실을 알리는 것도 부담이 된다고 덧붙이며 "꼭 진지하게 만나 좋은 결실을 맺고 싶다. 조만간 결혼소식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선정은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이라는 곡에서 '맘보걸'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후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영화 '키스할까요' 등에서 활약했으며 LJ는 매니저 출신의 방송인으로 현재 채널A '스토리텔링 매직쇼'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