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우결 출신임이 밝혀져 화제다.

클라라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SM과 JYP의 가수 제의를 받았던 사실을 공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클라라는 과거 배우 이성민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출연작으로는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 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날>,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등이 있다.

그의 화려한 이력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지난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임슬옹 소개팅녀로 활약한 모습이다. 당시 클라라는 박재정의 소개로 깜짝 소개팅에 나타나 임슬옹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우결> 새 커플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클라라는 88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불렀던 코리아나 이승규 단장의 딸로 스위스 베른에서 출생해 부친을 따라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재원이다.

클라라 우결 출연 사실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우결 나왔었다고? 찾아낸 사람이 더 대단하다", "클라라 우결도 나왔었네", "계속 활동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