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시구연습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톱모델 한혜진는 29일 오후, '한화 이글스'와 '기아 타이거즈'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밭야구장의 시구자로 나선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이번 경기에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멋진 시구를 위해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혜진은 평소 한화 이글스 투스 류현진의 팬이였다고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혜진은 "프로야구 팬의 한 사람으로서 시구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 시구연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한혜진인 줄 알았어요, 모델 한혜진도 정말 예쁘네요", "한혜진 시구라 해서 배우 한혜진인 줄 알았다", "한혜진 쭉 뻗은 길쭉한 팔다리 정말 멋지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올 초 온스타일 <스타일 매거진> MC로 활동했으며, 현재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