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버스커버스커 합동공연에 앞서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야외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Mnet '20's Choice'에 연인 콘셉트로 동반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최근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한가인의 아역으로 출연해 온 국민에게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각인된 수지는, 최근 아날로그 감성으로 '1집 마무리'앨범 발매 이후 각종 온라인 차트의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버스커버스커와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지는 '무비스타'와 '트렌드 뮤직'부문에 각각 영화 '건축학개론'과 미쓰에이로 후보에 올랐고, 버스커버스커는 '온라인 뮤직'부문에서 가수 리쌍, 아이유, 티아라와 함께 경쟁한다.

수지 버스커버스커 합동공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버스커 이제는 수지까지 섭렵? 무대 정말 기대된다", "국민 호감들이 뭉치는 이번 공연 빨리 보고싶다", "이효리-탑처럼 키스신만 없으면 된다. 수지는 아니아니 아니되오~", "둘 다 수상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 버스커버스커 합동공연이 펼쳐질 '20's Choice'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Mnet, KMTV, tvN, Onstyle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