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대륙의 연예인을 올킬할 정도의 눈부신 미모를 과시했다.

한가인은 지난 23일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영화 <건축학개론>을 폐막작으로 선보이면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레드카펫에 한가인이 나타나자 팬들과 미디어, 파파라치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고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한가인은 그리스 여신 스타일의 블랙 롱드레스를 선택해 우아하고 기품있는 모습을 뽐냈다. 특히 한가인의 아름다운 미모와 세련된 애티튜드에 반한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한가인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정을 미소를 잃지 않고 소화했다. 원래 일정보다 하루 늦춰 비밀리에 입국 일정을 조정한 이유도 팬들의 안전을 고려했기 때문이다"라며 한가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에서 대미를 장식한 <건축학개론>에 출연한 한가인은 극중 첫사랑의 이미지를 완벽 소화해 한국에서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중국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